사회복지법인 화성영아원은 설립자 故이형숙원장께서 1950년 한국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추위와 굶주림으로 쓰러져가는 아이들을 안타깝게 여겨 하나, 둘 집으로 거두어 보호하던 것이 시초가 되어 1950년12월13일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116명을 데리고 화성영아원을 개원하셨습니다. 이후 1957년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978번지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설립자 이형숙원장께서 설립부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신하신 숭고한 업적을 인정받아 1984년 국민훈장 석류장, 1994년 성동구민대상을 수상하셨고 화성영아원 통해 가족을 잃은 수많은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시다가 2008년11월27일 93세의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설립자께서 지금은 이 세상에 계시지 않지만 아이들을 향한 그 숭고한 정신만은 그대로 이어져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립자 故 이 형 숙 원장